[인사]현대重, 신설 안전경영실장에 김환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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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현대重, 신설 안전경영실장에 김환구 사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4.2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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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28일 조선관련 계열사 임원 수를 약 25%를 감축하는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 선임을 한 명도 하지 않았으며 대신 감축되는 임원의 업무공백을 피하기 위해 소폭 승진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회사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영지원본부 소속의 안전환경부문을 안전경영실로 개편하고, 책임자를 사장급으로 격상시켰다. 신임 안전경영실장에는 김환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더불어 박승용 현대중공업 상무 등 7명이 전무로, 김형관 상무보 등 11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악의 일감 부족현상이 눈앞에 다가오는 상황에서 임원부터 대폭 감축해 회사의 자구 의지를 보여준 것이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현황>

△사장(1명)

현대중공업 : 김환구

△전무(7명)

현대중공업 : 박승용, 최병호, 최홍철, 안광헌, 조용운, 김근안, 김헌성

△상무(11명)

현대중공업 : 김형관, 박희규, 김명석, 민경태, 김태진, 정석환, 서유성, 이창호, 김재련

현대미포조선 : 홍승헌, 고진영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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