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프로젝트①] 하체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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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프로젝트①] 하체비만
  • 방글 기자
  • 승인 2016.04.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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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봄이 오는 소리에 벌써부터 얇아지는 옷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미 한낮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장도 여름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년 내내 다이어트 중이라는 여성들은 물론, 7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남성들 역시 3개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가 됐다.

'다이어트 시즌'을 알아차린 듯 살을 빼기 쉬운 새로운 운동들도 터져나오고 있다. 그 중 최근 다이어트족의 취향을 저격한 타바타 운동이 눈에 띈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일본의 운동생리학자인 이즈미 타바타박사가 개발한 운동법으로 4분 운동으로 한 시간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 받고 있다.

고강도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지속시킨다는 원리다.

SKMTC의 김상민 트레이너는 "급격한 활동은 세포를 자극 시키고, 이 세포가 안정화 되기 위해 지방을 계속 태우게 된다"며 "타바타 운동의 최대 12시간까지도 지속된다"면서 "한 몸의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타바타 운동은 기본적으로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번 반복한다. 한 동작으로 8라운드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부위별 원하는 동작을 넣어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중에서도 하체의 살을 집중으로 뺄 수 있는 하체 타바타를 소개한다.

하체 운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스쿼트와 런지, 데드리프트, 크로스 런지 등 4가지 운동을 2번씩 8라운드 진행하는 방식이다.

▲ 하체의 살을 집중으로 뺄 수 있는 하체 타바타를 소개한다. ⓒSKMTC

1. 다리를 어깨 넓이 만큼 벌린 후,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앉는다. 이 때 무릎이 발가락을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

2. 일어날 때는 허리를 쓰지 않도록 뒷꿈치에 힘을 주면서 일어선다. 일어선 후에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 된다. (20초 유지, 10초 휴식)

▲ 하체의 살을 집중으로 뺄 수 있는 하체 타바타를 소개한다. ⓒSKMTC

1. 다리를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려준 뒤, 한발을 뒤로 뺀다. 이 때 뒷 발의 뒷꿈치는 들어야 한다.

2. 체중이 앞으로 집중되지 않게 뒷발의 무릎을 구부린다. (20초 유지, 10초 휴식)

▲ 하체의 살을 집중으로 뺄 수 있는 하체 타바타를 소개한다. ⓒSKMTC

1. 다리를 골반 넓이 만큼 별린 후, 무릎을 편다.

2.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숙인다. 이 때 상체가 구부정해지지 않게 허리에 힘을 준다. (20초 유지, 10초 휴식)

▲ 하체의 살을 집중으로 뺄 수 있는 하체 타바타를 소개한다. ⓒSKMTC

1. 다리를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린 뒤, 한발을 뒤로 뺀다. 이 때 발 사이 각도는 45도.

2. 그 상태에서 뒷발을 굽혔다 편다. (20초 유지, 10초 휴식)

<도움 : SK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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