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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기재 항공기는 기존 항공기에 비해 기내 좌석이 업그레이드 되고, LCD 모니터와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등 기내 시설면에서도 향상됐다. 또한, 비즈니스클래스 기내 천장을 높이고 화장실에 창문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항공기 16대에 대한 기내 업그레이드를 완료한데 이어 업그레이드된 보잉 747 기종과 동일한 기내사양의 에어버스 330-300 신기재 항공기를 도입함으로서 기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기내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일본노선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내환경을 제공함으로서 한-중-일 골든 트라이앵글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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