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계열사 사장단과 채권단 공동 운영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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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찬법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그룹회장직을 사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면서 “당분간 그룹 운영은 각 계열사 사장단과 채권단이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7월 31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해 만 1년간 그룹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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