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강남 프리미엄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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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남 프리미엄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 7월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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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8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첫 출발을 알리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총 1320세대(전용 49~T148㎡) 규모며, 단 70세대(전용 76~131㎡)만을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은 구체적으로 △76㎡ 1세대 △84㎡ 4세대 △94㎡ 1세대 △106㎡ 48세대 △131㎡ 8세대 △T89㎡ 2세대 △T91㎡ 1세대 △T99㎡ 1세대 △T105㎡ 1세대 △T109㎡ 1세대 △T124㎡ 1세대 △T130㎡ 1세대로 이뤄진다. 'T'는 테라스 세대를 의미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명예와 영예를 의미하는 '아너(Honor)'와 개포공원, 대모산, 양재천 등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나타내는 '힐즈(hills)'가 결합된 이름으로, 디에이치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호텔과 같은 집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 환경과 조경은 현대 미술관 컨셉으로 꾸며지며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도 선보여 아파트에 살지만 단독주택처럼 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테라스하우스는 접지층, 복층형으로 조성되며, 총 14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은 8세대다.

각 세대별 주방 가구에는 이탈리아 보피(BOFFI)가 제공된다(전용 T105㎡ 이상). 보피는 독일의 불탑(BULTHAUP), 이탈리아의 아크리니아(Arclinia)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가구 가운데 하나로, 최고급 빌라에만 설치되는 명품 주방 가구다. 바닥과 아트월 등은 천연 대리석으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 내부에는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강남 최초로 슬라브 두께를 240mm로 적용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6594㎡(2000평) 규모로 강남 재건축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복층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318~321동 아래에 일제히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로비나 복도 등 공용구간의 바닥, 벽체는 고급 천연대리석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불어 대모산과 인접한 317동 최상층(30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고, 개포공원과 인접한 318동 옆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도 호텔수준의 객실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현대건설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조경에서부터 세대 내부까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며 "향후 강남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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