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2147가구 대단지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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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147가구 대단지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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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 3, 4블록에서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21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총 214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0㎡ 1037가구 △84㎡ 1110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만 공급된다.

특히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덕은동 일대에 사업면적만 121만3255㎡에 달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수용가구 8709가구에 수용인구는 2만3100여명 규모다.

남쪽으로는 마포구 상암동과 동쪽으로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옛 보금자리택지지구로서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울시청이 직선 거리로 8㎞, 신촌도 5㎞ 내외에 불과하며, MBC·SBS를 비롯한 870개 기업과 4만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인 상암DMC(Digital Media City)도 차로 5분이면 닿는 '서울 생활권' 단지다.

교통망은 인근에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지구 남쪽에 수색로 버스중앙차선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올 9월에 지구 북쪽으로 고양 화전~은평 신사간 도로 일부구간도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봉산과 망월산이 지구와 바로 접하고 있으며 향동천이 지구 중앙을 가로질러 조성된다. 서울상암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가족들과 여가시간을 즐기기도 좋다.

이처럼 향동지구는 서울 경계에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주택지구로,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은 상암 DMC와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망월산과 봉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향동지구는 서울과 경계선에 위치한 입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대기수요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 고양경찰서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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