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VIP 마케팅을 실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호텔 사업설명회 △오픈 전 모델하우스 사전 관람 △오픈 3일간 예약제 야간 상담 △계약자 발렛 파킹 등을 실시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에 없던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하는 단지로써, 빌라형 테라스하우스 공급은 물론 강남 재건축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가구 보피(T105㎡타입 이상) 주방가구 설치 등 강남아파트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설계가 특징이다.
때문에 기존 대형마트나 길거리에 홍보 부스를 만들고 활동하는 '거점 홍보' 대신 구매력이 높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VIP 마케팅의 시작은 호텔 사업설명회다. '디에이치 아너스 사업설명회'라는 명칭의 VIP 사업설명회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23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일 3회 진행에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이뤄져야 참석이 가능한 데, 약 일주일 만에 300여 명 이상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더불어 디에이치 아너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고객들 중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VIP 카드를 발급한다. VIP카드 발급자에게는 모델하우스 사전 관람 기회와 모델하우스 오픈 시 전용 상담석 제공,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잔여 세대에 대해 우선 계약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진다.
한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오는 7월 8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며 총 1320세대(전용 49~T148㎡) 중 단 70세대(전용 76~131㎡)만 일반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번지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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