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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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함께 멀리' 경영철학 실천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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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6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첫번째줄 가운데)와 본부장,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70여 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해성기공 △㈜대근토건 △종합전기㈜ △세일이엔에스㈜ 등 4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으며 21개사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 상패를 전달받았다.

한화건설은 올해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 상'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상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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