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4일간 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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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4일간 3만명 몰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0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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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달 말 오픈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 간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달 말 오픈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 간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에만 8000명의 방문객들이 몰렸으며, 이후 주말에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져 오픈 4일차인 3일까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수 시민(약 29만 명) 10명 중 1명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한 셈이며, 분양 상담 문의 전화도 전국에서 하루 평균 1500여 통이 쏟아지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에서 집값 상승이 높은 웅천지구 내 들어서는데다 마리나항만 개발 호재와 웅천지구 내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더불어 여수 내 보기 드문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여수시민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는 분석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A타입 △84㎡C타입 △100㎡A타입 △110㎡타입과 오피스텔 전용 84㎡타입 등 총 다섯 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견본주택 유니트를 둘러 본 방문객들은 실거주 위주로 특화설계된 상품에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방문객 한 모(37세) 씨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같은 평수라고 하는데 확연히 달라 보인다"며 "수납시설과 개방감 있어 보이는 평면 설계가 마음에 들어 남편과 상의 후 청약을 넣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웅천지구에 꿈에그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고,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서울,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를 주고 있어 청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7일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11일정당계약을 받는다. 이후 12일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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