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아이들의 꿈마루' 1호점 준공식을 지난 6일 강서구에 위치한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나누美 펀드'를 통해 기아대책과 함께 아이들의 공부방을 친환경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습 지원을 위한 멀티공간, 기자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과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와 홈스쿨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길 바란다"고 사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은 "삼성증권과 함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해말까지 '나누美 펀드'를 통해 올해 선정된 강원, 경기, 부천 등 전국 8개 지역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의 꿈마루'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경제적·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장기적 관점의 장학금 지급 및 문화·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미래장학사업'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윤슬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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