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한국 피자헛이 지난 22일 청각 장애인 특수 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방문해 ‘제47회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피자헛 장학금은 올해 상반기에 서울농학교 초·중·고 학생 46명에게 총 900만원이 전달됐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서울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24년 동안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피자헛은 수화 교재 및 청각장애 홍보용 만화 제작 등의 청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스티븐 리 한국 피자헛 대표는 “서울농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며 “한국 피자헛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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