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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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7.2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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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사랑의 삼계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중복을 맞아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복날 대표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기금은 지난 18일 롯데홈쇼핑과 SBS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의 직장’과 연계한 ‘신의 직장 – 잠깨쑈’ 특집 생방송을 통해 마련됐다. 배우 신현준, 개그맨 이수근 등 출연 연예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들을 방송에서 선보이며 판매금액 전액을 삼계탕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 등에 활용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호경현 롯데홈쇼핑 고객만족부문 대리는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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