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차기 사장에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대우건설 사추위는 이날 오후 위원회을 열고 박 전 사장을 최종 사장으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8일 이사회에서 박 전 사장에 대해 의결하고, 이달 내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사장을 낙하산으로 규정한 대우건설 노조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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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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