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만성피로 시달리는 수험생 건강관리 ‘총명공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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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성피로 시달리는 수험생 건강관리 ‘총명공진단’
  •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 승인 2016.08.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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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능일이 임박할수록 수험생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는 점차 가중되어 불안증세가 심해지고 우울증,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식욕부진, 복통, 기억력 감퇴, 변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는 대사기능을 떨어트려 위장기능을 약하게 만들고, 소화기계 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높아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총명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총명공진단은 정품 천연 사향과 집중력 향상, 심신안정,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약재들을 추가해 본원에서 직접 제환한 것으로 환 형태로 되어 있어 탕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뇌와 심장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공진단과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총명제의 효능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원방공진단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공진단과 총명탕은 이미 다수 실험과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 받은 바 있는데, 동의보감 내경편에서는 “총명탕이 자주 잊어버리는 것을 치료하며, 오래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장원급제를 목표로 과거시험을 앞둔 선비들이 복용했던 한약이다. 

반면 ‘황실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은 기혈보충, 원기회복, 보혈작용 등이 뛰어나 수술이나 큰 병으로 원기가 쇠약해진 환자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수험생,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복용하면 눈에 띠는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총명공진단은 공진단이나 총명탕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처방 받아야 제대로 된 효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한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복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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