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매출 원단위 기준 온실가스 50%감축 목표
삼성전자가 제 3기관인 삼일-PwC로부터 국내외 전 생산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서를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5일 "삼일-PwC는 ISAE 3000 기준에 따른 검증법으로 재무제표 감사에 적용되는 엄격한 문서검증, 현장심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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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미주, 중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체계를 구축, 오는 2013년까지 매출 원단위 기준 온실가스를 2008년 대비 50% 감축하고 제품 에너지 효율을 40%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녹색경영을 추진 중이다.
6월말 기준으로 국내사업장에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도입, 온실가스 배출량을 5.1 톤CO2/억원으로 2008년 대비 31% 를 감축했다.
한편,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지난 7월 15일 SF6(육불화황)을 감축하는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의 UN 승인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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