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라디오코리아 등 미 현지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취업이나 유학, 연수 등으로 미국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이 14만명에 달한다고 미 정부 비자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4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들은 한해 평균 학생비자 5만명, 연수비자 1만6000명, 취업비자 5500명 등으로 미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분야는 유학비자로 한인유학생은 2008년 5만6000명, 2009년에는 4만4000명이 학생비자로 미국에 들어왔다.
두번째로는 교환연수비자로 2008년에는 1만7000명, 2009년에는 1만6000명이 이런 방법으로 미국에 체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취업비자로는 2008년 5400명, 2009년에는 5500명이 들어왔고 주재원 비자를 받은 한국인은 2008년 4300명, 2009년에는 3500명에 달했다.
이와함께 무역상이나 투자비자로 미국에 온 한국인은 지난해 3400명 정도라고 언론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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