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오는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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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오는 9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8.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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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강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 11단지)' 총 1100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0단지 △62㎡ 44세대 △72㎡ 244세대 △84㎡ 106세대, 11단지 △62㎡ 250세대 △72㎡ 296세대 △84㎡ 160세대 등 전(全)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의 최대 강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이 부분개통하면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오는 9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뚫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완전개통돼 인근 지역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우선 힐스테이트 태전 2차 단지 인근에 공원·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 계획돼 있고, 기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중․고등학교 등 4개의 학교 외에 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공산이 크다. 단지 북측으로 중심상업시설 입점,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 내 상업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것도 현대건설이 강조하는 대목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태전 2차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가정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측은 "교통여건이 불편했던 경기도 광주가 최근 정부의 교통사업 계획 발표로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분당·강남 등지의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내세웠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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