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이 12일 경기 안양 만안구 옛 안양경찰서 부지를 확보했다.
안양시 측은 이날 "만안구 중앙로변 옛 안양경찰서 부지와 2층 건물이 반도건설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와 건물 면적은 각각 6372㎡, 4008㎡로, 안양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이 부지를 공매 입찰했다. 반도건설은 408억 원에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과 안양시는 오는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을 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안양시 측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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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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