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부친상 조의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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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부친상 조의금 기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0.08.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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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32)가 지난 7월 타계한 아버지의 조의금을 국제구호개발 NGO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김현주가 부친의 장례를 치른후 7월22일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시상식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 배우 김현주가 부친상때 들어온 조의금을 국제구호단체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필리핀 봉사활동 장면.     © 시사오늘
김현주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2일까지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김현주는 "힘든 일을 겪고 도망치듯 방글라데시에 다녀왔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되레 위로를 받았다. 나눔이 조금씩 나에게도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지난 1월에는 필리핀 자원봉사에 만난 아동과 1:1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돼 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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