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지난 21일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방문해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사료를 공동으로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롯데닷컴과 네슬레퓨리나는 ‘프로플랜 스몰브리드어덜트’, ‘퓨리나캣키튼차우’ 등 총 893.65kg의 사료를 기부했다. 기부처인 동물자유연대의반려동물 복지센터는 현재 300여 마리의 유기반려동물을 보살피고 있는 전문 입양 센터다.
롯데닷컴의 사료 기부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총 4회째다. 이번 기부에는 롯데닷컴 반려동물용품 전문관 ‘디어펫(Dear Pet)’ 담당 상품기획자(MD)와 해당 팀원들을 비롯해 김장규 롯데닷컴 EC부문장 상무, 이선장 롯데네슬레코리아 영업총괄부문장 상무도 참여했다.
이번에는 사료포대 나르기 및 매일 갇혀있는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산책 봉사를 통해 유기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렸다.
디어펫은 지난 3월 오픈한 반려동물용품 특화매장이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 반려견 입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익성이 강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 또한 유기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한편, 디어펫은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기부활동을 분기별 1회로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수의사 상담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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