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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모녀 참가자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미지 메이킹,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승무원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함은 물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장은주 씨는 “승무원의 꿈을 아쉽게 접긴 했지만 여전히 승무원이란 직업에 매력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에게 세 모녀가 같이 승무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를 신청했다”며 “역시 승무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딸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3代모녀 체험행사는 10가족 선발에 총 100여명이 지원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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