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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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07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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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BGF리테일이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10년 만에 몰아친 가을 태풍으로 제주도와 경남 지역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불러왔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거나 무너져 내려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BGF리테일은 국민안전처의 지원 요청에 따라 긴급구호물품 2만여 개를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양산, 부산 총 3곳으로 즉각 수송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식음료에서부터 물티슈와 같은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400명 기준 약 5일분의 물량이다. 이는 BGF리테일이 지난 해 국민안전처,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에 BGF리테일이 조성한 기부금의 일부 재원으로 마련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부처 등과 힘을 합쳐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BGF리테일이 가진 전국의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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