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장애아 복지원에 후원품 전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장애아 복지원에 후원품 전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14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지난 11일 김익수(채선당 대표)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이 이인숙 다니엘복지원 실장에게 후원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사회봉사위원회 회원들이 경증 장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다니엘복지원’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1일 브랜드 및 협회 관계자들이 서초동에 위치한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120명의 아이들에게 식사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3차를 맞은 사회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 5월 경기 부천의 덕유사회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금일봉을 전달한 채선당을 비롯해 떡담(떡 120인분), 본죽(죽 120인분), 파리바게뜨(빵 120개), 호식이두마리치킨(치킨 120인분), 돈까스클럽(피자와 콜라 각 120인분), 바푸리(김밥 120인분), 토프레소(쿠키 120개), 커피베이(주스류 120분), 셀렉토커피(머핀 120개)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이 식사와 간식을 지원했다. 또한 못된고양이(양말 200켤레), 남다른감자탕(라면 5박스), 좋은나라(휴지류) 등에서는 생활필수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치킨, 피자, 김밥, 빵, 쿠키 등의 음식이 준비돼 다니엘복지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사회봉사위원회의 활동은 협회에서도 우선순위로 여기는 부분”이라며 “기업의 나눔과 헌신은 매우 중요한 덕목인데 이러한 뜻에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감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위원회에는 현재 20~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봉사 대상 단체는 주로 어린이 보호 시설센터나 기관들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