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3일부터 항공 관련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 시사오늘

 
이번 아시아나가 선보이는 안드로이드폰 용 어플리케이션에는 항공기의 실시간 출·도착 정보, 잔여 좌석 조회, 예약 확인 및 최신 운항시간표를 비롯해 개인 마일리지 조회와 지점, 공항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은 아시아나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친환경 USB, 모바일 주유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진행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항공권 예매와 사전좌석배정 등의 기능을 추가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