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휴가는 끝, 피부를 되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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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가는 끝, 피부를 되돌려라!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1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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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등에 손상된 피부 위한 똑똑한 뷰티제품 봇물
달콤했던 여름휴가는 끝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려 생활의 리듬을 되찾는 등 휴가 후유증을 극복해 일상생활로 자연스럽게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하루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과 따뜻한 물 샤워나 찜질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치유하는 것. 각 피부 증상에 맞춰 제공된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함께 활용해 피부 미인으로 돌아가자.
 
화끈거리고 따끔거린다면
 
여름휴가 이후 가장 힘든 피부 트러블은 간지러움과 따가움이다. 이는 피부면역세포가 강한 자외선이나 뜨거운 기온 등의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과도한 반응 때문. 더 이상 자극을 받지 않도록 낮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밤에는 진정팩이나 영양이 가득한 나이트 크림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키엘의 '센텔라 리커버리 스킨 살브타이거'는 민감성 피부 또는 각질제거를 위한 필링 제품 사용 후의 피부에 최상의 진정과 보습효과를 주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다. 호랑이가 상처 치유를 위해 몸을 비빈다는 타이거 허브와 꿀,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자극을 받아 붉어진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
 
비오템의 '뉴트라수르스 밤'은 노화를 완화하는 마다카미아, 시계풀, 살구, 고수풀, 호호바 등의 정제된 5가지 에센셜 오일과 피부와 유사한 생물학적 지질 세라마이드를 하나의 크림에 농축한 제품이다. 피부 세포 사이사이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채워주는 미세 방어벽 효과로 피부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크 스팟이 진해졌다면
 
야외 활동이 많은 휴가기간 동안 상당한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었으니 잡티나 스팟이 갑자기 다량 증가하는 것은 당연. 생성된 멜라닌을 분해하고 빨리 배출되도록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고 비타민 제품이나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질층의 신진대사를 정상화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자연건강화장품 브랜드 이씰린의 신제품 '이씰린 노블 화이트 클리닉 프로그램'은 효과적으로 기미와 잡티를 개선해주는 제품. 미백 에센스와 이온마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C인 AA-2G(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에 당(글루코오스)을 결합시킨 '안정화된 비타민C'로 일반 비타민C에 비해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

AA-2G는 멜라닌 색소 형성을 원초적으로 막아주며, 이미 검어진 멜라닌을 옅게 만들어 피부톤을 개선해주는 등 멜라닌의 생성과 축적을 차단해 준다.
 
여기에 '이펙트 플러스 이온마사지기'로 비타미나C를 좀더 피부 깊숙이 흡수시킬 수 있다.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 비쉬의 '바이-화이트 리빌 더블 코렉티브 화이트닝 나이트 크림'은 밤 동안 피부 세포 재생이 2배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에 착안, 개발된 밤 전용 크림이다.
 
이 제품은 비쉬의 화이트닝 혁신성분인 세라마이드 화이트TM + LHA가 디퍼 셀 화이트닝 (Deeper Cell Whitening) 기술과 만나 밤 동안 색소 침착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과다한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복합체가 피부 진피층에서 피부 지질의 재구성을 촉진시키고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SK-II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프로그램'은 얼굴 전체를 환하게 가꿔주는 화이트닝 마스크와 에센스 7방울의 성분으로 제조된 스마트 필름으로 구성됐다. 피부의 고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고,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똑똑한 화이트닝 제품이다. 
 
푸석하고 까칠해졌다면
 
바캉스에서 돌아오면 가장 먼저 느끼는 피부의 변화 중 하나로 푸석함을 들 수 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수분이 마르게 되면서 거칠어지기 때문. 게다가 여름이 되면 스킨 케어 단계를 줄여 사용함으로 피부 수분량이 더 줄어들기 십상이다.
 
피부 건조증은 주름이 생기기 최적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바캉스 후에는 수분 공급이 절대적이다. 또한 화이트닝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이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유분기는 적고 보습 효과는 높은 제품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자연건강화장품 브랜드 이씰린의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은 세안 후 스킨 전에 바르는 부스터(booster) 에센스다.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함으로써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보호막을 형성시킨다.
 
식물성 호르몬으로 불리는 대두의 이소플라본을 넣어 피부의 보습과 재생을 돕고 합성방부제 대신 천연 방부효과가 있는 녹차, 나한백나무, 프로폴리스 등 7가지 천연식물성분을 넣어 피부의 항산화효과와 미백 기능까지 있는 1석 2조의 바캉스 애프터 케어 제품.
 
한율 '채음 에센스'는 8년근 황기를 함유해 부족해진 음기를 북돋아 피부를 생기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한율만의 특별 처방인 율려단 성분은 피부의 근본을 다스려 피부 균형을 되찾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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