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 찾아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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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 찾아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0.26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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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용산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쪽방촌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육근양 본부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간편식과 생활필수품, 손 편지를 담은 희망상자를 제작해 용산 지역 쪽방촌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해돋는마을',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이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팀 하경덕 사원은 "서울역은 항상 오가는 길에 지나치는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 서울역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며 "다른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연중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기획됐다. 이달 말에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서울역 인근에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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