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또다시 성남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용대는 오는 13일 성남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반짝조명배 배드민턴대회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0월 초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오픈에서 고별경기를 가진 뒤 다시한번 라켓을 잡게 된 것.
반짝조명배는 인테리어조명 쇼핑몰인 '반짝조명'이 주최하는 국내 민간 배드민턴 대회로 총상금 3000만원 상당 규모의 대회다.
이번 경기에는 이용대 외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김사랑과 6위 신백철, 그리고 전 세계랭킹 1위 쿠키앤킷(말레이시아) 등이 출전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타임 추첨 행사를 통해 시간대별로 아이패드 미니, 무선청소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반짝마켓,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연령별로 진행된다. 약 2000명 규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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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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