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www.auction.co.kr)과 G마켓(www.gmarket.co.kr)이 아이리버가 새로 선보이는 전자책 '커버스토리'를 오는 19일 까지 단독으로 판매한다.
'커버스토리'는 터치스크린 및 와이파이 탑재로 디자인, 기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스마트해진 전자책으로, 지난해 출시되어 큰 관심을 받았던 전자책 '스토리'의 후속 제품.
옥션과 G마켓은 지난해 9월, 아이리버 최초의 전자책 단말기인 '스토리'를 단독 예약 판매한 데 이어, 후속 기종도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
가격은 베이직 버전이 25만9000원, 와이파이 버전이 28만9000원으로, 양 사이트는 단독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스토리용 가죽케이스와 일간지 1개월 무료 구독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책을 갖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응모하면 총 3명을 추첨해 '커버스토리'를 증정하며, '아이리버'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리버의 신제품 MP3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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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기능이 크게 업그레이드,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증대 되었으며, 한 손 조작이 가능한 페이지 키와 G 센서를 이용한 자동 화면 전환기능을 탑재했다.
실제 종이 책의 활자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8그레이 스케일의 6인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는 페이지 전환을 더욱 빠르고 부드럽게해 가독성을 높였고 쿼티자판을 없애 크기는 더욱 작아지고 무게 역시 282그램으로 가벼워 졌다.
특히, 와이파이 버전에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전자책 콘텐츠의 온라인 구매와 텍스토어에서 서비스 되는 각종 일간지, 경제지 등의 신문 구독이 원터치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전차책 최초로 e메일 기능을 지원해 자유롭게 이메일을 확인, 발송 할 수 있으며, 스크랩 한 책 내용 및 신문 기사 역시 전송 가능하다.
이 외에도, 커버스토리에는 리더십, 자기개발, 재테크, 여행, 건강,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요약본 도서 200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전자책 파일인 e-Pub와 PDF는 물론 일반 TXT파일,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한글 등의 오피스 파일, JPG, BMP, GIF 등의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한다.
옥션 디지털팀 김인치 팀장은 "아이리버의 지난해 신제품 예약판매에 이어 후속 기종까지 단독으로 판매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의 좋은 소비자 호응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픈마켓이 이제는 단순한 테스트 창구에서 벗어나 제조업체들의 공식 신제품 론칭 및 판매 채널로 각광 받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