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16일 국내 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등 글로벌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62%(12.12) 오른 1979.6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09억 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7억 원, 144억 원 순매도다.
코스탁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8%(10.40) 상승한 627.8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6억 원, 317억 원 순매수, 개인은 741억 원 순매도다.
이처럼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친 것은 전날 국제유가 급등 영향이라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OPEC이 산유량을 감축할 것이라는 기대로 전 거래일 대비 5.8%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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