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 GTL(Gas to Liquid) 플랜트 공사 계약금이 5358억 원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2013년 12월 현대건설은 우즈베키스탄의 OLTIN YO'L GTL사(社) 로부터 2조4577억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건설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측은 "발주처가 비용 최적화를 위해 일방적으로 역무를 조정한 결과"라며 "발주처가 시공을 현지 업체에서 수행할 것을 결정함에 따라 당사는 일부 자재조달만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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