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북 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잔여세대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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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북 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잔여세대 특별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1.1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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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 6월 공급한 경북 구미 형곡동 65번지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의 일부 잔여세대를 특별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 208가구(4-bay설계 맞통풍 구조) △전용 84㎡B타입 47가구(거실2면 개방형설계 LDK구조)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각 세대에는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절수형 페달 등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의 강점은 교통성과 편의시설이다. 단지 1 km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상업가와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단지와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 원대, 최저 730만 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게 금호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5% 혜택이 제공할 방침이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 원평동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오는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 구미건설 경북 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주경 투시도 ⓒ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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