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重대표 군산대서 '名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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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선 현대重대표 군산대서 '名博'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8.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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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오는 20일 열리는 군산대 2010학년도 하기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공학박사학위를 받는다.
 
17일 군산대는 최대표가 대한민국 조선해양 및 중공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관련분야 선진국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로가 인정돼 이같이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표는 또한 새로운 노사문화 창달을 통한 노사관계 정착등에도 공로가 인정됐다.
 
최대표는 군산고, 서울대 조선공학과 출신으로 1972년 현대중공업 입사후, 한라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군산대는 "최대표가 군산지역은 물론 새만근 선진대학인 군산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공헌을 한 점을 높이사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밝혔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전 장관이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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