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인수기자)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서상목 후보는 84표를 획득해 기호 2번 한용회 후보(60표)를 24표차로 제쳤다.
서 당선자는 △사회복지협의회 위상 확고히 확립해 ‘정체성의 위기’ 극복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 경청하는 ‘소통의 위기’ 극복 △사회복지계의 단합 도모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는 ‘신뢰의 위기’ 극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상목 당선자는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제13·14·15대 국회의원,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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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借刀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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