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지구,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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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지구, 건축심의 통과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8.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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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서울시는 어제(17일) 제28차 건축심의회 결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 사업지구내 SH공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14Km 서쪽에 있는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지난고 공항로와 강서로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다. 또한 북으로는 한강, 서로는 김포공항이 연접하고 올림픽대로와도 연결된다. 
 


마곡공동주택사업은 15개 단지 147개동 1만1353세대가 들어서며 기존 공동주택에서 채택했던 벽식구조를 탈피해 리모델링이 쉬운 라멘조와 수평적 통합이 가능하게 세대간 벽체로 비구조체를 반영해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을 지향했다.
 
또한 돌출형 매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아파트 주동 특화계획으로 서울시 건축위에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인정받았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마곡지구는 전용 50㎡, 60㎡, 85㎡, 102㎡, 115㎡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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