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 군산의 공군기지에서 훈련 중이던 장갑차가 전복, 탑승 중이던 군인 1명이 숨졌다.
1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38전대)와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38전대 내 탄약창 인근 도로에서 K200A1 장갑차가 전복됐다.
사고 장갑차에는 총 4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조종을 하던 서모 상병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A병장은 다리에 경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장갑차에 탑승한 장병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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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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