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국토교통부는 상가,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오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격은 국토부 실거래가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소재지,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층수, 거래금액, 거래일자, 면적, 건축년도 등 정보가 거래신고 다음날 공개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94만 건이 거래됐다. 일반건축물 28만여 건, 집합건축물 66만여 건 등이다.
국토부는 "상업·업무용 실거래가격 자료가 서민·소상공인 창업과 투자 의사결정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2006년 아파트, 2012년 기타 주택, 2015년 분양권·오피스텔, 토지 등의 실거래가격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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