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는 15일부터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부, 오는 15일부터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2.14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국토교통부는 상가,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오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격은 국토부 실거래가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소재지,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층수, 거래금액, 거래일자, 면적, 건축년도 등 정보가 거래신고 다음날 공개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94만 건이 거래됐다. 일반건축물 28만여 건, 집합건축물 66만여 건 등이다.

국토부는 "상업·업무용 실거래가격 자료가 서민·소상공인 창업과 투자 의사결정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2006년 아파트, 2012년 기타 주택, 2015년 분양권·오피스텔, 토지 등의 실거래가격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