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희망배달캠페인 10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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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희망배달캠페인 10돌 맞았다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2.2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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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신세계그룹은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배달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임직원 개인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신세계그룹이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지난 10년간 결연아동 후원, 환아 지원,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 희망배달마차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매칭그랜트 개인기부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현재 사원에서 CEO까지 3만45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모금액은 450억 원에 달한다.

모금된 기금으로 결연아동 1만4667명에게 168억 원, 환아아동 839명에게 62억 원을 지원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에도 61억 원을 후원했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맞아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환아치료 수혜자 중 모범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등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더 찾을 수 있는 시즌을 맞아, 전국 62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페이스북 장난감도서관 계정에 ‘10글자 축하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축하댓글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신세계상품권, 포토프린터 등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2006년 선보인‘희망배달캠페인’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며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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