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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는 28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주5회 운항하던 인천-뉴욕 노선을 주2회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및 하계 성수기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전 미주 노선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에 프리미엄급 코쿤시트와 전 좌석 개인별 AVOD등 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도입한 업그레이드 B747-400 (257석)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급석도 대폭(왕복기준 주 1028석 증가) 늘어나게 될 뿐 아니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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