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눈길'…사회적 책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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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눈길'…사회적 책임 '선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2.2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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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건설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호반사회공헌국'이라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총 91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장학재단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7년 간 6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08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다문화·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인보우' 장학금, 사회 취약 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우수인재를 위한 '호반회' 장학금 등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장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과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장학생 인성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 조직된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서울 금천과 경기 광명에서 '사랑의 연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혜명보육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로 4년째다.

또한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한국 해비타트와 '2016 후원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문화유산 보호·생태계 보존, 어린이 동물원 활성화 등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호반건설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에도 사회적 책임에 힘쓰기 위해 '사랑의 쌀'을 나눈다. 견본주택 개관 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는데, 그동안 나눈 '사랑의 쌀'만 총 8300여 포대에 이른다.

송진호 호반사회공헌국 과장은 "1회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호반건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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