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청소년 대상 장애인 공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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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청소년 대상 장애인 공감 프로그램 진행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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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CJ CGV가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GV

CJ CGV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0개 CGV 극장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2000명이 참가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화 <시소> 관람과 함께 감독과의 시네마톡, 배리어프리 영화 대본 창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희 학생은 “영화 <시소>를 보고 대본을 써보면서 배리어프리 영화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알았다“며 “앞으로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고희영 감독은 “서로의 눈과 발이 돼주는 영화 속 두 주인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의 상처에 대해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영화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데 아주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더 넓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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