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들이 지난 12월 26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당진에서 출발하는 ‘도전! 100Km’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100Km는 신입행원의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KB국민은행 신입행원과정의 오랜 전통이다. 지난 9월부터는 신입행원들이 ‘도전정신’과 함께 ‘나눔의 정신’까지 배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희망별’을 설립, 신입행원들의 도보 이동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500만원에 달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사)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또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입행원 연수과정에서부터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충남 천안시와 신입행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정례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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