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업 특성 살린 '사회공헌활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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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업 특성 살린 '사회공헌활동' 주목
  • 시사오늘 편집국
  • 승인 2016.12.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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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임기업'으로 '우뚝'
▲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해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건설업 특성에 맞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은 C&T 빌리지(C&T village)사업과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사업 등이다.

'C&T 빌리지'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국 해비타트와 열악한 국가·지역을 선정해 주택 신축·개보수, 화장실·식수대 설치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고,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례로 삼성물산은 2014년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 낙후 주택 110세대를 신축·개보수하고 식수 공급시설, 위생시설 등을 설치했다. 2015년에는 인도 챠르가온 마을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50세대와 81세대의 화장실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삼성물산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냐미 마을을 '삼성물산 3호 마을'로 정하고 주택 개보수·신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 투모로우'는 글로벌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에 질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물산은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5년 태국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 베트남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2016년에는 인도와 몽골에서 이 같은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에서는 현지 교사, 학생, 마을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드림 투모로우 사업의 기공식이 열렸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뭄바이시반두프 (Bhandup),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위생시설 등 쾌적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 주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어린이클럽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최근 완료됐다. 매년 약 4100여 명의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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