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정유년 첫 개장일 코스피, 하락 출발 후 2010선 후반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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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정유년 첫 개장일 코스피, 하락 출발 후 2010선 후반 약보합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1.0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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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정유년 첫 개장일인 2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01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21%) 내린 2022.23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폭이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7.14포인트(0.35%) 내린 2019.3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06억원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52억원, 5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23%) 오른 632.89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내린 1만9762.6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6% 하락한 2238.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90% 내린 5383.12에 마감했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뉴욕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 등은 2일(현지시간) 신년 대체 휴일을 맞아 휴장한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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