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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 말 바꾼 정몽규 축협 회장 '사기죄'로 고소
2017년 01월 03일 (화)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국내 스포츠 용품 업체 낫소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했다 ⓒ 뉴시스

국내 스포츠 용품 업체 낫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축협) 회장(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낫소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 회장과 KFA 임직원 4명을 사기죄로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낫소는 KFA에 경기 사용구를 제공하는 KFA 공식 후원사다.

낫소가 정 회장 등을 고소한 이유는 경기 사용구 공식 후원 재계약 과정에서 KFA 측이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낫소와 KFA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KFA는 낫소 측에 KFA 공인마크 독점사용권을 보장해 준다고 약속했고, 이에 낫소는 직전 계약에 비해 계약금이 4배 가량 인상됐음에도 재계약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후 KFA는 입장을 선회해 낫소가 아닌 다른 업체들도 2017년 상반기까지 공인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낫소는 KFA 측에 공인마크 독점사용권을 끝까지 보장해 달라고 항의했으나 KFA는 묵묵부답이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낫소가 최소 수억 원에서 최대 수십억 원까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낫소 측은 3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KFA가 애초에 낫소에 게 공인마크 독점사용권을 부여할 의사가 없었던 것 같다. 낫소를 기망한 것"이라며 "사기죄가 성립된다고 확신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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