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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모바일사업 포기 안한다"
"프리미엄-중저가, 한 쪽에 집착하지 않을 것"
2017년 01월 08일 (일)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조성진 LG전자(엘지전자) 부회장이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날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휴대폰은 반드시 '턴어라운드' 해야 한다. 올해에는 모바일 부문에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며 "MC(모바일 부문)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적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 수익성을 전제로 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익과 성장이 발전적으로 선순환하는 사업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모두 MC사업부에도 해당되는 얘기"라고 부연했다.

이어 "프리미엄만 하거나, 중저가만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며 "많은 플랫폼-많은 생산량이 아니라 단순한 플랫폼으로 단위별 생산량을 늘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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