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5포인트(0.50%) 내린 2076.7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629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2억 원, 1084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0%)가 2% 넘게 떨어졌고, 은행(-1.39%), 제조업(-0.92%), 운수창고(-0.50%)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가스(1.20%), 증권(1.13%), 음식료업(1.03%), 섬유의복(0.99%)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또한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29%) 오른 634.6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9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 원, 193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4.7원)보다 10원 내린 1174.7원에 마감했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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