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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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1.15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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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자격으로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갖고, '2017 호주오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 한 가로 6.5m, 세로 2.4m의 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을 전시한다.

기아 자이언트 라켓은 이번 호주오픈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 선수, 팬의 이름 하나하나가 스트링이 되어 빈 라켓을 채운다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 'Everyone has the Power to Surprise(우리 모두에게는 세상을놀라게 할 힘이 있다)'에 등장하는 라켓을 실제 구현한 것이다.

이 외에도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 전시를 비롯해 대회 기간 동안 SNS에 호주오픈 응원 사진을 업로드한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호주오픈 셀카' 이벤트,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70명의 고객들에게 현지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해 온 기아차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전세계 테니스인의 대축제인 이번 호주오픈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의 정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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