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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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 시상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1.15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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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전무(왼쪽)와 '2016년도 대형트럭 판매왕'으로 선정된 송재열 경기트럭지점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총 157대의 대형트럭을 판매한 송재열 경기트럭지점 차장이 '2016년 대형트럭 판매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 시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대형트럭을 가장 많이 판매한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로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시상에는 송재열 차장 외에도 143대를 판매한 강병철 서부트럭지점 부장과 123대를 판매한 김진환 광주트럭지점 부장이 각각 판매 우수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남들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공통적으로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과 고객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꼽았다. 이들은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사전에 개발·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매 초기 단계부터 차량에 대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트럭은 고객과 판매사원간 신뢰가 매우 중요한 고가 제품인 만큼,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과 끈끈한 유대를 유지함으로써, 탄탄한 신뢰 관계를 구축한 것이 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수상자에게 표창장 전달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1등) △아이오닉 하이브리드(2등) △아반떼(3등)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수사원 시상식과 함께 '2017년 상반기 상용차 판촉대회'도 개최됐다.

현대차 상용부문은 전국 166개소의 정비 거점(상용 블루핸즈)을 더욱 확대해 고객의 이용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원활한 부품 수급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등 상용차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을 세웠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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