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강화 '2017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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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 '2017 K7'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1.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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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19일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7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신규 탑재 △Full LED 헤드램프·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 확대 적용 △2.2디젤 모델 ISG(Idle Stop&Go)를 신규 적용했다.

또 2.4가솔린 모델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편의사양 보강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력트림인 2.4가솔린 모델의 경우 전체 구매 고객의 75%가 선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18인치 타이어의 연비를 개선하고, 폰 커넥티비티 사양과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사양을 높였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3010만~3290만 원을 책정,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지난해 11월 5000대 한정 출시 모델이었던 '리미티드 에디션'을 상설화한 △리미티드(2.4가솔린/2.2디젤 모델)  △리미티드 플러스(3.3가솔린 모델) 트림도 함께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 K7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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