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 소외계층에 쌀 기증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 소외계층에 쌀 기증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1.24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쌀 125포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쌀 125포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 중인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마련했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제주도 40개 읍면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이 있는 125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이유근 센터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박정미‘신성할망식당’ 사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김영미 ‘동동차이나’사장, 호텔신라 고민아 제주지역 사원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꾸준히 기부금을 모아왔다. 호텔신라도 식당 주인들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금을 보탰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2015년부터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 명에게 본인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2월에는 제주도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 120가정에 이불을 기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